240223-0224 영화를 찍으며 생각한 것 (고레에다 히로카즈)
지난해 을 워낙 인상적으로 봐서 미뤄뒀던 이 책을 읽는다., 는 정말 좋아하고, , 은 싫고, , , , 은좋아하지는 않지만 인상적인 영화라는 생각을 했다.나한테는 편차가 있었던 감상들이었다. 우리나라 P감독도 그렇지만 대가라는 미명아래기묘하게 뒤틀린 변태적 시선...(다른 표현을 생각하고 싶은데, 딱 맞는 게 이것밖에...)이모두에게 용인되는 건 항상 불편했던 것 같다.이 책을 읽고 불편했던 감정들이 사라졌다는 건 아니지만어느 정도 의도는 설명이 되는 걸 보니, 변호서로서 역할은 충분하다.무엇보다 창작자로서의 경험과 신념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데, 어쨌든 감독님 다음 작품도 기대하게 되는 걸 보니, 읽기는 잘 한 것 같다.Cocco와의 에피소드는 특히 좋았는데,에서 보고 느꼈던 그 특별함과이후 찾아들었..
2024. 4. 20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