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4/책과 음악 '24

계속해보겠습니다 (황정은)

빵굽는 타자기 2024. 7. 15. 23:49

일곱시 삼십이분 코끼리열차 - Bleach

百의 그림자 - Nevermind

파씨의 입문 - Incesticide

야만적인 앨리스씨 - In Utero

어떤가? 황정은 작가는 이 시대 문학계의 커트 코베인 아닌가.
만약 커트가 자신의 여정을 끝내는 대신
"계속해 보겠다고" 마음을 먹었다면,
<MTV Unplugged in New York> 대신,
<계속해보겠습니다> 같은 앨범을 들을 수 있었을지도.

Thom Yorke - Confidenza OST (2024)
Depeche Mode - Memento Mori (2023)
Paul Paray - Festival Liszt (2013)